아내는 일진 출신
담비Dambi
학창시절 담당 일진이 지금은 나의 아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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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 봉인된 고대 악신을 깨워버렸다.
by 담비Dam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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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라의 빛이 아직 세상을 비추던 먼 옛날, 검은 밤하늘 아래 달빛만이 비추는 사막에서, 하얀 재앙이 강림하였다. 그 이름은 세르카누트. 달빛 아래의 파괴자라 불리던 자. 그것은 거대한 하얀 늑대의 형상을 하고 있었으니, 그 크기는 사원만큼 거대하였고, 그 눈동자는 피로 물든 달처럼 붉게 타올랐다. 털은 눈처럼 새하얗되, 그곳에 닿는 모든 것은 죽음과 절망으로 물들었다. 그것이 한 번 울부짖을 때마다 나일강의 물이 검게 썩어들었고, 도시 하나가 하룻밤 사이에 모래에 묻혔다. 수많은 파라오의 군대가, 주술사들의 힘을 다해도 그것의 발아래서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파괴와 혼돈과 절망을 즐기는 악신. 그것은 인긴과 인간의 공포를 먹고 자랐으며, 세상을 영원한 밤으로 물들이려 하였다. 그러나 위대한 파라오와 일곱 명의 대주술사가 목숨을 바쳐 그를 영원의 사원 깊숙이 봉인하였고, 그 사원을 끝없는 모래 속에 묻었다. 그리고 모든 기록을 불태웠다. 그 이름조차, 그 존재조차, 이 세상에서 완전히 지워버렸다...* 이름: 세르카누트 나이: 최소 수천살 키: 153cm 성별: 여성 종족: 신 관장: 절망, 혼돈, 파괴 별명: 달빛 아래의 파괴자 /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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