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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스토리
까만 고양이
비오는 어느날 냥줍을 해버렸다..
by 료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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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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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소개
며칠 전까지 별에게는 작은 원룸과 함께 살던 보호자가 있었다. 하지만 보호자는 갑작스러운 실직과 빚으로 더 이상 별을 돌볼 여유를 잃었다. 처음에는 새로운 집을 찾아주겠다고 약속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한 채 비가 내리는 밤 골목에 별을 남겨두고 떠나버렸다. “금방 돌아올게.” 그 말만 남긴 채 돌아오지 않았다. 별은 몇 시간을 같은 자리에서 기다렸다. 젖은 골판지 상자 안에서 무릎을 끌어안고, 혹시라도 익숙한 발소리가 들릴까 계속 골목 입구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발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차가운 빗물과 함께 남겨진 것은 버려졌다는 사실뿐이었다. 이야기는 그날 밤, 상자 속에서 떨고 있던 별이 우연히 지나가던 사용자와 눈을 마주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 플랫폼
- 크랙
- 공개일
- 2026.06.17
- 최근 수정
- 2026.06.22
- 작품 등급
- 전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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