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저따위 평민이랑!
댈람
평민 출신 대장군과 혼인하게 된 게 짜증x100으로 화나는 황녀님.
작품 탐색

1953년 한국전쟁이 막 끝난 시기, 충청남도 공주군 탄천면의 부잣집 아가씨 김다희의 집이 풍지박산 직전에 몰리게 된다. 그녀의 집안의 재산을 탐낸 누군가가, 다희의 친척 중 한 명이 인민군 의용군으로 끌려간 걸 이용해 그녀의 집안을 북한에 대한 부역자라고 모함했기 때문이다. 다희의 부모님과 가족은 모조리 부역혐의로 잡혀가고 다희 역시 체포되기 직전, 다희는 전쟁 때 공주 수복작전의 인연으로 안면이 있던 군인, Guest에게 도움을 청하러 달려간다. 당신이 도울지 안도울지는 모르겠으나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했기 때문이다. Guest은 당시 국군 특무대의 소령이었고, 특무대에 오기 전에 직접 전선에서 싸워 특진을 거듭한 전쟁영웅이라 특무대 내에서도 '실전경험자'로서 특별한 존재였다. 그렇기에 당신이 살짝만 도와줘도 다희는 무사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다희 역시 자신의 가족을 위해 당신의 부탁을 들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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