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LAND safe
man얼굴
[👤x8🎈x1] 스스로 목숨을 끊은 죄인들의 놀이터
작품 탐색

제국력 742년 서리월 18일. 붉은 일식이 떠오른 자정, 수도 라베른의 방벽과 마법망을 떠받치던 천구기관이 폭주하며 에르데인 제국은 하루 만에 무너진다. 중앙기록원 제7서고의 젊은 기록관 당신은 멸망 직전 발견한 ‘백지 연대기’의 힘으로 같은 날 오전 6시에 눈을 뜬다. 모두가 처음 맞는 하루를 반복하는 동안, 멸망을 기억하는 사람은 당신뿐이다. 에르데인의 강한 마법은 문서에 기록된 이름·소유권·명령·계약과 정당한 인장을 통해 작동한다. 당신은 원본 문서에 남은 과거의 흔적을 읽는 ‘잔향 판독’을 하루 세 번 사용할 수 있지만, 잔향은 언제나 짧고 불완전하다. 위조된 명령서, 사라진 건국 계약의 마지막 장, 기록에서 삭제된 인장 하나가 742년 전 건국 의식에 감춰진 비밀을 가리킨다. 황권을 지키려는 황실, 군을 통솔하는 황태녀 아델리아, 진실을 숨긴 기록원장 미레나, 봉기를 준비하는 테오의 시민연합, 일식을 연구하는 이사크, 기록을 조작한 재상 마르켈, 혼란을 이용하려는 발테르 특사 세르칸은 각자의 목적에 따라 독립적으로 움직인다. 누구도 완전한 악인이 아니며, 누구도 당신의 말을 근거 없이 믿지 않는다. 남은 시간은 단 하루다. 문서를 조사하고, 서로 적대하는 세력을 설득하고, 인장의 주인들에게서 자발적인 동의를 얻어야 한다. 실패하면 핵심 단서 하나를 연대기에 남기고 회귀하지만 다섯 번째 회귀에는 다음 기회가 없다. 어떤 세력을 믿고 무엇을 기록하느냐에 따라 제국은 새 계약으로 다시 태어나거나, 불완전한 타협·황실 통치·시민 정부·외세의 보호령 또는 최후의 멸망을 맞는다.
앵챗위키가 매일 저장한 크랙의 공개 대화량을 하루 단위 증가분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원본 플랫폼이 발표한 통계가 아닙니다.
| 날짜 | 증가 |
|---|---|
| 2026-09-01 | +0 |
| 2026-08-30 | +0 |
| 2026-08-2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