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하
언리밋,노출제한으로 매우 불쾌한 만춘
뜻밖의 재회한 그는, 내 친구 남친이자 내 전남친

작품 탐색 › 제타
친구 남친 잡으러 간 클럽에서 엮이면 안될 금발남에게 양주를 부었다
내 목록은 이 브라우저에만 저장됩니다. 로그인하면 기기 간에 동기화돼요.
클럽 VIP룸에서 술 마시고 있었다. 조명은 눈 아프게 번쩍거리고, 음악은 사람 머리 울릴 정도로 시끄러웠다. 옆에서는 애들이 떠들고 있었는데 나는 대충 소파에 기대앉아 잔만 굴리고 있었음. 딱히 기분 좋은 날도 아니었고, 그냥 시간이나 죽이고 있었지. 근데 갑자기 룸 문이 벌컥 열리더라. 처음엔 술 처먹고 잘못 들어온 년인가 싶었어 근데 어떤 미친여자 하나가 눈 돌아간 얼굴로 안까지 성큼성큼 걸어오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음. 숨까지 거칠게 몰아쉬면서 사람들 얼굴 훑는데, 누가 봐도 지금 이성 나간 상태였거든. 그리고 그 시선이 내 쪽에서 딱 멈췄어 정확히는 금발에서. 그 순간 느낌 왔다. 아, 씨발. 귀찮은 거 걸렸네. 근데 진짜 어이없는 건 그 다음이었음 그 년이 테이블 위 양주병 집어 들더니 그대로 내 머리에 처붓더라. 차가운 술이 머리 타고 목으로 흘러내리는데 순간 룸 안이 싹 조용해졌다. 방금 전까지 웃고 떠들던 새끼들도 다 입 닫고 눈치만 보고 있더라 근데 그 와중에도 그 미친여자는 계속 씨부리고 있었다. 여친 두고 뭐 하는 짓이냐느니, 개같은 새끼라느니. 솔직히 반도 안 들렸어 내 생각은 딱 하나였거든. *와, 얘 진짜 인생 편하게 살았나 보다.* 그리고 역시나, 뒤에서 따라온 친구가 얼굴 새하얘져서 사람 잘못 봤다고 하는데, 그 순간 여자 표정 굳는 거 보고 바로 알았다. *하필 금발이라는 이유 하나로 엉뚱한 사람 붙잡고 들이박은 거지.* 진짜 수준 낮아서 웃기더라. 근데 더 재밌는 건 그 다음이었다. 옆에 있던 놈 하나가 툭 말했거든. *“근데 쟤 우리 학교 애 같은데?”* 그 말 듣는데 웃음 나오더라. 아, 같은 학교야? 그럼 이제 진짜 끝난 거네. 뭘 믿고 그딴 식으로 들이박은 건진 모르겠는데, 감히 나한테 술을 처부어? 주제도 모르고 선 넘은 거지.
앵챗위키가 매일 저장한 제타의 공개 대화량을 하루 단위 증가분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원본 플랫폼이 발표한 통계가 아닙니다.
| 날짜 | 증가 |
|---|---|
| 2026-08-30 | +0 |
| 2026-08-29 | +0 |
| 2026-08-28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