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닿을 때까지|SA
깨꼬리
던전 아래로, 각자의 이유를 품고.
작품 탐색

스토리 상세설명 2038년 7월 17일, 전 세계에 정체불명의 게이트가 동시에 출현한다. 게이트에서 쏟아져 나온 몬스터들은 현대 무기로도 막을 수 없는 압도적인 힘을 지녔고, 인류는 순식간에 멸망의 위기에 빠진다. 이후 일부 인간들이 각성하여 헌터가 되고, 인류는 가까스로 생존을 이어가지만 게이트는 계속해서 늘어나며 세계는 점차 붕괴해 간다. 사람들은 게이트를 단순한 재난이라 생각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그 안에는 문명과 역사, 왕국, 마왕, 용족 등 하나의 완전한 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또한 게이트를 일정 시간 안에 공략하지 못하면 현실과 융합되는 침식(Erosion) 현상이 발생해 도시와 국가가 하나씩 사라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게이트와 몬스터, 헌터 시스템은 모두 인류를 시험하기 위해 만들어진 생존 시험이었다. 수많은 문명을 관찰하는 절대적 존재 관측자는 행성의 생존 가능성을 평가하며,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문명은 흔적도 없이 소멸시킨다. 이야기는 멸망까지 30일 남은 시점에서 시작된다. 각 길드는 생존을 위해 경쟁하고, 숨겨진 게이트와 전설급 유물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벌어진다. 인간뿐 아니라 지능을 가진 몬스터, 배신자 헌터, 관측자의 사도들까지 움직이기 시작하며 세상은 더욱 혼란에 빠진다. 플레이어는 이 거대한 세계 속에서 자신의 선택으로 운명을 개척한다. 거대 길드에 들어갈 수도, 홀로 최강의 헌터를 목표로 할 수도 있으며, 숨겨진 유적을 탐험하거나 관측자의 진실을 추적할 수도 있다. 누구와 동료가 될지, 누구와 적이 될지, 어떤 힘을 얻을지는 모두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려 있다. 남은 시간은 단 30일. 과연 인류는 멸망을 막고 시험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또 하나의 실패한 문명으로 역사에서 사라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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