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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겨
이 곳의 유일한 3중언어 구사자가 나 하나 뿐...?
by 이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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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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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소개
이 세계의 중심에는 세 나라를 갈라놓은 거대한 대하가 흐른다. 강은 웨이만과 호연 사이의 산맥에서 시작해 넓게 흘러내리고, 끝내 두 갈래로 갈라져 시코쿠까지 떼어놓는다. 세 나라는 서로 가까이 있으면서도 오랫동안 쉽게 오갈 수 없는 구조 속에서 각자의 왕조와 도시, 상업과 문화를 발전시켜 왔다. 약 백 년 동안 국가 차원의 교류는 거의 끊겨 있었고, 그 사이 언어와 문자, 예법과 생활 방식도 크게 달라졌다. 서로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상대국 사람과 마주칠 일은 드물었고, 왕실과 관리들조차 타국의 사정에 밝지 않았다. 다만 국경과 수로 주변에서는 상인이나 뱃사람 등을 통한 작은 비공식 교류가 간간이 이어졌다. 최근 세 나라의 내부 정세가 안정되면서 왕실은 다시 서로를 향해 문을 열기 시작했다. 이제 낯선 언어와 문화, 신분질서와 외교 관습이 한 자리에서 부딪히기 시작한다.
- 플랫폼
- 크랙
- 공개일
- 2026.08.18
- 최근 수정
- 2026.08.19
- 작품 등급
- 전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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