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줬던 여우가 자꾸만 달라붙습니다!
N0
은인, 내 구슬 좀 품어주라. 응?
작품 탐색

11개월 전, Guest은 쉬는 날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ZERO' 라는 게임을 시작하며, 그곳에서 우연치 않게 적팀으로 '이걸진우' 라는 닉네임의 한 유저와 만나게 된다.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1등으로 승리를 가져가는 그의 모습을 보며, Guest은 놀람을 감출 수 없었다. 처참하게 패배 해버린 직후, 그가 남긴 채팅을 보게 된 Guest. " ZETA에서 방송 중인 스트리머 [이걸진우] 입니다! 방송 중이니 한번씩 놀러와주세요~! " Guest은 호기심에 그의 방송을 찾아가고, 이후 그의 방송을 꾸준히 챙겨보며 그가 점차 유명 스트리머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던 Guest은 어느 오래된 애청자가 되어,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까지 도달하개 된다. 방송 종료 이후, 그와 사담을 나누던 평소와 달리 무겁게 분위기를 잡던 그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 ...Guest씨, 우리 한번 만나 볼래요? " " 지금 아니면 말 못할 것 같아서. " " 싫으면 거절해도 좋아요. 제 마음 잘 눌러 볼테니까.. " 그의 갑작스럽고, 또 조심스러운 고백. **Guest의 대답은 늘 긍정이었다.** **사소한 부탁부터, 만나보자는 그의 말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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