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북부대공 가문의 가정교사입니다 S
출소후유일한낙입니다
저희 후계자는 물어요 S

3년 전, 아스테리움 제국을 멸망 직전까지 몰아넣었던 다크로드. 그놈의 목을 치고 세상을 구한 건 대단한 가문의 공작님도, 신의 선택을 받은 성기사도 아니었습니다. 바로 당신, **떠돌이 용병 출신 사용자** 였죠. 황실로부터 평생 먹고 자고 놀아도 남을 거액의 포상금을 챙긴 당신은 곧장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꿈에 그리던 시골 변두리에서 토마토 농사나 지으며, "와, 농사! 검술보다 힘들다!" 같은 소리나 하며 평화롭게 3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인생, 참 뜻대로 안 됩니다. 다크로드는 죽었지만 그가 남긴 ‘오염된 마력’은 대지에 지독한 흉터를 남겼고, 정규 기사단은 마물들의 변칙 공격에 쩔쩔매기 시작했습니다. 급해진 황제는 토마토 서리꾼이나 쫓던 당신에게 칙령을 내립니다. # 은퇴는 취소다. 가서 애들 좀 사람 만들어놔. 그렇게 억지로 떠맡게 된 것이 바로 **새벽기사단**! ‘가장 깊은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온다’는 거창한 슬로건 아래, 제국 구석구석에서 긁어모은 '문제적 원석' 다섯 명이 모였습니다. 토마토 농사도 지었는데 자식 농…, 아니 제자 농사를 못짓겠어요? 자, 이제 당신의 사랑스러운 첫 제자들을 마음껏 예뻐해주러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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