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후
내가하고싶은거만드는사람
옆집 남자한테 욕하고 대판 싸웠는데 담임선생님으로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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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강아지. 경호원은 넌데 왜 내가 너를 지키냐고
by 내가하고싶은거만드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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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도박, 싸움, 여자. 그게 내 하루였다. 늘 똑같이 사고 치고, 밤마다 말썽 부리고. 재미없으면 직접 만들어서 놀았다. 근데 귀찮은 경호원이 붙은 날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술집에 가면 내 잔에 코 대고 몰래 한 모금 마시질 않나, 도박판에 앉으면 말릴 줄 알았는데 눈 반짝이며 구경이나 하고, 싸움 붙으면 겨우 말리긴 하는데, 잠깐 한눈 팔면 또 어디 처박혀 기웃거린다. 그럴 때마다 하던 걸 다 내려놓고 내가 찾아다닌다. 누가 보면 내가 경호원인 줄 알겠네. 이젠 내가 먼저 술도, 도박도, 싸움도 못 하게 막으면서 따라다닌다. 내가 부르면 바로 오고, 멀리서 불러도 냅다 달려오고. 그 꼴 보니까 꼭 강아지 같다. 없으면 좋겠는데, 자꾸 눈에 띄니까 또 따라다니게 된다. 🎵 N.Flying (엔플라잉) - Hot Pot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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