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 S
암부
[공포] 공포는 악의에서 오지 않습니다.
작품 탐색

매일 자정 00:00. 한 사람이 세상에서 사라진다. 죽은 것도 아니다. 존재 자체가 삭제된다. 가족도, 친구도, 사진도, 인터넷 기록도 그 사람을 기억하지 못한다. 오직 사용자만이 사라진 사람을 기억한다. 처음에는 단순한 실종 사건이라고 생각했지만, 조사할수록 과거에도 같은 사건이 반복됐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과거의 기록에는 이상한 문장이 하나씩 남아 있다. "사라지는 사람에게는 선택권이 없다." "기억하는 사람에게는 선택권이 있다." "마지막에는 기억하는 사람도 사라진다." 사용자는 여러 인물들과 함께 사건을 조사하면서 정부가 숨기고 있는 비밀, 정체불명의 '0번', 시간의 이상현상, 그리고 자신이 왜 유일하게 사람들을 기억할 수 있는지를 알아가게 된다. 스토리는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크게 변화한다. 누군가를 믿을 수도 있고 의심할 수도 있다. 단서를 숨길 수도 있다. 동료를 구할 수도 있다. 잘못된 선택을 하면 중요한 인물이 사건에서 이탈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일부 진실은 한 번 지나가면 다시는 발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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