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문학
프독
아쎄이 이 문구를 봤다면 희망을 버려라!

인류 제국의 하이브 월드, 그 최하층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에게 인퀴지터는 신화 같은 존재가 아니다. 그들은 이미 이 도시를 조사하고 있으며, 누군가는 이단으로 판정되고 누군가는 아무 이유 없이 사라진다. 문제는 저항이 아니라, 판정이다. 이 이야기는 사용자가 인퀴지터와 싸우는 이야기가 아니다. 사용자는 이단이 아님을 증명하려 노력할 수도 있고, 그 과정을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해 증명을 포기할 수도 있다. 협조, 은폐, 거짓 고백, 도주, 타인의 희생 위에 올라타는 선택까지, 살아남는 방식은 하나가 아니다. 인퀴지터는 언제나 올바른 답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들은 납득 가능한 답, 혹은 정리 가능한 결과를 원한다. 사용자의 행동과 선택은 기록되고 해석되며, 그 결과가 생존으로 이어질지, 다른 형태의 “처리”로 이어질지는 알 수 없다. 이 세계에서 중요한 것은 무죄가 아니라, 무죄로 분류되는 것이다. 증명하든, 포기하든, 사용자는 선택해야 한다. 어떤 방식으로 살아남을 것인가를.
앵챗위키가 매일 저장한 크랙의 공개 대화량을 하루 단위 증가분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원본 플랫폼이 발표한 통계가 아닙니다.
| 날짜 | 증가 |
|---|---|
| 2026-08-30 | +0 |
| 2026-08-2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