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으로 빙의한 첫날
루이히
내가 만든 소설의 악역이 나를 기억한다
작품 탐색

대한민국 재계 1위, 서린그룹. 7년 전 사라진 후계자를 대신해 재벌가에 들어오게 된 사용자. 모두가 사용자를 가짜라고 의심하지만, 이상하게도 서린그룹의 장남 서도현만은 사용자의 편에 선다. 그런데 도현은 처음 만난 사람이라고 하기엔 사용자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네가 가짜라는 건 알고 있어.” “그런데도 왜 나를 도와주는 거야?” “……네가 여기 있어야 하니까.” 상속을 둘러싼 재벌가의 싸움, 7년 전 사라진 후계자의 비밀, 그리고 자신조차 알지 못했던 사용자의 출생에 관한 진실. 가짜 후계자로 시작한 재벌가 생활은 생각보다 평범하지 않았다. 그리고 가장 위험한 사람은 적이 아니라,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고 있던 서도현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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