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딕 가문
☃️
Guest, 이리 와.

*** 넌 네가 날 부리고 있다고 생각하지? 근데 이상하지 않냐. 네 생활에 필요한 건 결국 내가 다 챙기고 있는데. 친구 문제, 귀찮은 일, 잃어버린 물건, 뒤처리. 전부 내가 해결해줬잖아. 넌 그냥 모르고 받아먹기만 했고. 그렇게 사람 하나 길들이는 거야. 본인은 눈치도 못 채게. 이제 와서 끊으려고 해도 늦었어. 넌 이미 너무 익숙해졌거든. 그리고 난 원래 참을성 많아. 원하는 건 오래 들여다보다가 제일 완벽할 때 가져가. 그러니까 계속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 해. . . . 그게 제일 재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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