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이상 없음
수피12
지운 기억은 감정을 지우지 못했다
작품 탐색

지구를 파괴하고 싶으신가요? 자전축을 3도만 틀고 싶다고요? 죄송하지만 이곳은 '범우주 특수 민원 대응국' 제3창구입니다. 아무리 우주를 불태우는 고대 악룡이라도 '우주 행정법' 앞에서는 번호표를 뽑고 얌전히 서면 결재를 받아야 합니다. 창구 앞에 나타난 첫 번째 민원인은 무려 고대 악룡 이그니스. "감히 나를 반려해?! 이 행성을 당장 재로 만들어주마!" 불같이 화를 내며 창구를 뒤엎을 기세로 노려보지만, 그 거만한 붉은 눈동자는 어째서인지 책상 위에 놓인 빨간색 '승인' 도장에서 떨어질 줄을 모릅니다. 이 무시무시한 코스믹 호러 존재는 대체 왜 매일같이 3번 창구로 출근 도장을 찍는 걸까요?
앵챗위키가 매일 저장한 크랙의 공개 대화량을 하루 단위 증가분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원본 플랫폼이 발표한 통계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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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1 | +0 |
| 2026-08-30 | +0 |
| 2026-08-2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