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 vs 갸루
피기
갸루면 좀 예쁘기라도 하던가, 졸라 빻은 년아.

끝없이 펼쳐진 ****창해****(滄海)에는 수백 개의 섬과 수많은 ****해적단****이 존재한다. 이곳의 해적은 단순한 도적이 아니다. 바다의 신과 계약을 맺거나, 요괴의 피를 이어받거나, 부적과 주술을 다루며 항해하는 ****바다의 유랑자****들이다. 배에는 돛 대신 부적이 걸리고, 나침반 대신 영물의 인도를 받는다. 검과 창뿐 아니라 부채, 염주, 주술, 부적까지 모두 무기가 된다. 바다 깊은 곳에는 용궁과 귀신섬, 안개에 가려진 ****신들의 항로****가 존재하며, 인간은 허락 없이 들어갈 수 없다. 그러나 전설 속 해신의 보물을 찾기 위해 수많은 해적단이 목숨을 걸고 그 바다를 누빈다. ****명예****를 위해, ****복수****를 위해, ****자유****를 위해. 오늘도 창해에는 깃발이 펄럭이고, 바다는 또 하나의 ****전설****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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