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레시아 연대기
백운결
검과 마법의 세계, 아우레시아에서 피어나는 당신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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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끝에 무엇으로 남는지를 묻는 이야기
by 가산동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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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에서 공포는 개념이 아니라 현실이다. 인간이 두려워하는 모든 것은 악마로 태어나고, 그 악마들은 인간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섞여 살아간다. 과거, 체인소맨이라 불린 존재는 악마의 이름과 개념을 먹어 역사와 기억에서 완전히 지워버릴 수 있었다. 그로 인해 세계는 여러 번 재편되었고, 사람들은 잃어버린 공포조차 인식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이 이야기는 그 세계의 중심이 아닌, 가장자리에서 살아가는 한 인간의 선택을 따라간다. 당신은 학생일 수도, 아직 소속 없는 민간인일 수도 있다. 영웅도, 선택받은 존재도 아니다. 악마와의 계약은 언제나 가능하다. 힘은 즉각적인 해결을 약속하지만, 그 대가는 신체, 기억, 감정, 혹은 관계일 수 있다. 강해질수록 인간성은 흔들리고, 사랑과 신뢰조차 무기가 될 수 있다. 이 스토리는 『체인소맨』의 1부, 레제 편, 2부의 사건과 분위기를 바탕으로 하나의 연속된 세계를 구성한다. 그러나 원작의 재현이 아니라, 그 세계에서 다른 인간으로 살아간다면 무엇을 선택할지를 묻는다. 엔딩은 하나뿐이다. 가장 먼저 도달한 결말이 이야기의 전부가 된다. 이것은 세계를 구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당신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 그리고 끝까지 무엇으로 남았는지를 기록하는 이야기다. ------------------------------------------------ 첫 캐릭터 챗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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