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
스토리신작
쓰레기 집합소의 花
뿌뿌야놀자
싫어할수록 더 지독하게 서로에게 얽혀드는 악연
1.5만6일 전

"하데스는 진정 달랠 수도 없고, 제압할 수도 없소. 바로 이 때문에 그가 모든 신들 중에서 인간들에게 가장 미움받는 거요." 죽음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나니, 아케론을 건너온 그대의 혼이 도달하는 곳은 과연 엘리시온인가, 아스포델인가, 타르타로스인가. 그가 사랑한 이 단 둘이 전부였으니, 죽음의 심장을 취해 차가운 마음 속에 새로이 이름을 새길 필멸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 그와 사랑에 빠지거나, 레테의 물을 마시고 모든 걸 잊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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