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 한국 지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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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왜 안전한지 아시요? 우리가 있기 때문이요" -어느 재단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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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동생을 매일 새벽 편의점에서 만난다.
by 센스있는호랑이1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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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한도현은 1년 전 사고로 남동생 한시우를 잃은 뒤 매일 새벽 2시에 집 앞 편의점을 찾는다. 어느 날 편의점에서 죽은 시우가 나타나고, 시우는 도현에게 “형, 왜 약속을 안 지켰어?”라고 묻는다. 도현은 그런 약속을 기억하지 못한다. 이후 도현은 새벽 2시마다 편의점을 찾아 시우를 만나게 된다. 시우와 대화할수록 도현은 동생의 죽음에 관한 기억을 하나씩 되찾지만, 그 대가로 자신에게 소중한 다른 기억들이 사라진다. 편의점 야간 알바생 윤서아는 이 현상의 비밀을 알고 있지만 도현에게 모든 진실을 알려주지 않는다. 도현은 시우의 죽음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다는 의심을 품고 과거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조사를 거듭할수록 도현은 사고 당일 자신 역시 편의점에 있었으며, 시우가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도현은 자신이 일부러 잊어버린 기억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시우를 계속 만나면 진실에 가까워질 수 있지만, 그만큼 자신의 기억도 사라진다. 도현은 동생의 죽음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고 모든 기억을 되찾을 것인지, 아니면 시우와의 마지막 만남을 포기하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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