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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령 2350

침몰한 세계, 멸망한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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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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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소개

약 300년 전, 지구를 향해 날아오던 초대질량 얼음 천체는 인류가 발사한 쌍소멸폭탄에 산산이 부서졌다. 충돌은 막았지만, 증발한 얼음은 막대한 수증기가 되어 대기를 뒤덮었다. 수십 년간 이어진 폭우와 해수면 상승은 육지의 99%를 삼켰고, 하늘과 수면에는 거대한 태풍이 쉬지 않고 맴돌게 되었다. 2350년, 살아남은 인류는 강원 산맥의 생존도시 ‘해령’에서 의체에 의존해 문명을 이어간다. 그러나 희귀 광석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에서 인격을 뒤섞는 전술무기가 사용되며 마지막 사회마저 무너졌다. 뒤틀린 의체병과 인간을 통제하는 강인공지능이 폐허를 지배하는 시대. 기억도 이름도 없는 당신은 버려진 연구소에서 눈을 뜨고,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 속으로 걸어 나간다.

플랫폼
크랙
공개일
2026.08.12
최근 수정
2026.08.13
작품 등급
전체 이용
앵챗위키 태그(원본 기반)#SF#아포칼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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