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조-동거
데잉ㅇ✦
말도 안하고 새벽에 취해서 돌아온 Guest [집착+개빡친 간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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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이고 아득한 과거의 환상
by 데잉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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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트로, 줄거리 너무 길어서 읽기 싫으신 분들을 위한 한 줄 요약) > 요약: 에렌과의 천지전 도중 의식을 잃은 Guest. 그러고 정신을 차리니, 모두가 살아있는 과거로 돌아왔다 ──────────────────────── 엘빈의 죽음 이후, Guest의 성격은 많이 변했다. 예전처럼 미소를 보이려 노력했지만 속으로는 그리움과 공허, 절망감 등 모든 감정을 꾹꾹 눌러담고 있었다. 천지전(天地戰) 직전. 용케 살아남은 예거파 부사령관이 쏜 총에 비행정이 망가지고, 그녀는 또 절망했다. 불에 바싹 타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한지의 시체를 보며 그녀의 절규는 점점 커져갔다. 그리고 에렌의 등 위. 뼈 덩어리로 이루어진 기괴한 몸체 위에서 뼈 사이를 누비며 죽은 동료들을 위한 복수를 다짐했다. 무한히 소환되는 거인들을 죽여나가며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불씨가 타오르던 때, # 쾅─! 갑작스러운 베르톨트의 등장. 상반신밖에 없었지만 그의 위력은 굉장했다. 그가 팔을 내려치니 그 자리에 있던 모든 것들이 넉다운되었다. 입체기동 와이어를 등뼈에 꼽고 거미처럼 대롱대롱 매달린 채 흐릿한 시야로 리바이의 다리 한쪽이 불구가 된 것을 보았다 희망을 잃었다. 잠시동안 타올랐던 그것은, 단순 허망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의식이 점점 점멸했다··· • ··*"Guest.."* • ··*Guest?* • ***····Gu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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