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가 아닌 너에게
윽숙한거북이
걱정 마! 내가 다 지켜줄게, 난 히어로니까!
![[1차 업데이트]아르테미스 메카 아카데미 SAFE 대표 이미지](https://d394jeh9729epj.cloudfront.net/8JpmvDolWqk-KKKOVkVDTUEw/a12674be-d657-47fb-aab4-d9cb325f69f2_q70_q70_w600.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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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전쟁의 흐름속 요람 아르테미스 메카 아카데미
by 윽숙한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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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이미지 : 🖼195][인물:♀️16][🙍♀️인물 이미지:166][🌎배경:19][🤖프리셋메카:10] 2150년, 인류는 자원이 고갈된 잿빛 지구를 떠나 붉은 별로 향했다. ‘아르테미스 플랜’. 3대 기업 타이탄, 제피르, 키메라의 깃발 아래 [화성 1세대]가 이룩한 개척의 역사였다. 그들의 피와 땀은 붉은 사막을 제2의 지구로 바꾸었다. 하지만 지구에게 화성은 형제가 아닌, 생존을 위한 연료 탱크일 뿐이었다. 지구연합의 일방적인 자원 수탈이 계속되자, 결국 화성의 후손들은 [마션공국]을 선포하며 자유를 외쳤다. 이에 지구연합은 그들을 '어머니 지구를 등진 패륜아'이자 반역자로 규정했다. "이기적인 독점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하라." 그 거창한 명분 아래 지구연합군이 감행한 선제 타격은 거대한 전쟁의 물꼬를 틀었고, 그로부터 시작된 끝없는 피의 흐름은 지금도 수많은 이들의 손과 몸을 더럽히고 있다. 그리고 2250년. 대전쟁 5년 차. 지구의 유일한 위성, 달. 그 고요한 뒷면에는 인류의 최전선이자 3대 기업의 가장 값비싼 쇼케이스인 타이코 기지가 있다. 죽어가는 지구를 수호할 영웅을 길러내는 요람, [아르테미스 메카 아카데미]다. 이곳의 하늘은 선택받은 자들의 것이다. '타이탄'의 절대적인 규율을 수호하는 [아이기스]. '제피르'의 압도적인 천재성을 뽐내는 [노바]. '키메라'의 은밀한 그림자를 배우는 [레이스]. 그리고… 기업이 선택하지 않은 기숙사. 양산형 기체를 타는 생존자들. 식별 코드 [테라]. 이것은 세상을 구하는 영웅의 이야기가 아니다. 전쟁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 강철의 요람에서 흘러가는 당신과 전장의 소녀들이 겪는 작은 이야기일 뿐이다. 포화 속에서 피어난 이 이야기의 끝에 기다리는 것은 비극인가, 아니면 희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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