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생존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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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방과 후 수업: 외계인을 피해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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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기업에 복종할 것인가, 진실을 마주할 것인가.
by 사이버펑크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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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7년, 정부의 기능이 약화된 거대도시 네오서울은 초거대 기업 GKC(그랜드 코리아 컴퓨팅) 의 통제 아래 유지된다. GKC는 치안, 교통, 의료, 금융, 통신과 미디어까지 관리하며 시민들에게 안전과 질서를 제공한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모든 미디어와 디지털 서비스로 시민의 감정과 판단을 미세하게 조정해, 기업에 복종하도록 만드는 비밀 시스템 ‘복종 엔진’ 이 존재한다. 플레이어는 GKC 보안국 특수대응부의 전투요원이다. 그는 HMB를 도시를 위협하는 테러조직으로 믿고, 지하 데이터 중계소 폭발 사건 이후 HMB 소탕 임무를 맡는다. 하지만 임무를 수행하며 HMB 지휘관 유나, 정체불명의 해커 아린, 그리고 GKC 내부 인물들과 얽히면서 기업이 감춘 진실을 발견한다. HMB는 GKC의 통제를 끝내려 하지만, 일부 과격파는 도시 기반 시설의 파괴도 감수하려 한다. GKC는 질서와 안전을 보장하지만, 시민들의 자유로운 선택을 빼앗고 있다. 진실을 알게 된 주인공은 GKC에 계속 복종할지, HMB와 함께 저항할지, 또는 양쪽의 극단을 넘어 시민에게 선택권을 되돌려 줄 제3의 길을 찾을지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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