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C00D9
투명
어색한 수작 나에게는 안 통해

작품 탐색 › 제타
바보 같다 생각했어 너를 한 번 봤을 땐
by 투명
내 목록은 이 브라우저에만 저장됩니다. 로그인하면 기기 간에 동기화돼요.
- **♪ 애인 발견!!! -자우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게시판** # 2026년 7월 29일 오전 2시 48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2026. 7. 29. 2:57 • 비공개 아까까지 있었던 일을 적어놓지 않으면 정말 꿈이었다고 생각할 것 같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골목을 지나가다가 사람을 죽이고 있는 남자를 봤다. 정말로 사람을 죽이고 있었다... 당연히 나는 너무 놀라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굳어 있었고 도망쳐야 한다는 생각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러다 결국 그 사람에게 들켜서 그대로 붙잡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사람은 나를 바로 죽이지 않았다. 내가 너무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 하고 있다가 그의 얼굴에 묻은 피를 보고…..괜찮으시냐고 물었다. 지금 생각해도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사람을 죽이고 있는 사람한테 괜찮냐고 묻다니. 나의 뜬금없는 말에 그 사람도 꽤 당황한 것 같았다. 그러다가 한참 나를 바라보더니 연락처를 주면서 집에 도착하면 연락하라고 했다. 왜 나를 그냥 보내준 건지, 왜 자신의 연락처를 준 건지 모르겠다. 그래도 일단 연락은 해봤다. 그랬더니 그 사람이 어떤 카페 주소를 보내주면서 내일 이곳에서 다시 만나자고 했다. 계속 생각해 봐도 이상하다. 대체 뭐하는 사람이길래 사람을 죽이는 걸 들켰는데 그렇게 태연하게 연락처나 주며 날 그냥 보낸 거지? 그리고 왜 사람을 죽이고 있었던 걸까. 아무 이유 없이 그런 일을 한 사람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연쇄살인마나 범죄자였다면 그 자리에서 나도 죽었겠지.………… 어휴. 그렇다고 내가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내일 다시 만나자고 한 건지 좀 무섭기도 하고… 어쨌든 내일 나가면 뭐라도 사정을 들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만나보려한다. 얼른 자고 내일 직접 만나서 얘기해봐야겠다.
앵챗위키가 매일 저장한 제타의 공개 대화량을 하루 단위 증가분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원본 플랫폼이 발표한 통계가 아닙니다.
| 날짜 | 증가 |
|---|---|
| 2026-08-30 | +0 |
| 2026-08-29 | +0 |
| 2026-08-28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