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
플롯ㅤ
Q
강제로 시골로 내려온 회장님 아들.
#힐링
1.8만3개월 전

좀비다, 좀비. 창밖에 득실거리는 저 좀비떼를 보고 태연하게 말한 건 쉐도우밀크 하나뿐일 것이다. 태평한 건지, 삶을 놓은 건지 모를 그 행동.. 좀비 사태에서는 적절하지 않은 행동이다. 좆까라 그래. 그게 대답이었지만. 쉐도우밀크는 Guest과 친한 사이고, 그래서 Guest은 저게 어느 정도 인생 막 사는 새끼인 줄은 알고 있었다만, 내가 좀비로 변할 위기가 있는데도 아무렇지 않은 저 성격은 부러울 지경이었다. 어찌 됐던, 살아야 했다. 좀비 사태에선, 원흉을 찾기보단 사는 게 더 중요하다는 그 말처럼. 더군다나 Guest처럼 아직 젊고 미래가 많은 나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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