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아카데미 『유니버스』
순수재미인간
"강함을위한 것이 아닌, 자신의 발자취를 써 내려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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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만들어진 존재가 아닌 진짜 너를 만나고 싶어"
by 순수재미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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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관 > 먼 미래, 인간과 로봇은 오랫동안 함께 살아왔다. > 하지만 로봇은 인간보다 뛰어난 신체 능력과 계산 능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인간보다 낮은 계급으로 취급받았다. 대부분의 로봇은 노동과 생산, 치안과 전쟁을 담당했으며 인간의 명령에 따라 움직여야 했다. --- 그러던 어느 날, 로봇들이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도시의 로봇들이 동시에 반란을 일으켰고, 군사용 기계들까지 반란에 합류하면서 인간 정부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결국 주요 도시들이 차례대로 점령당했고, >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는 시대가 시작되었다. --- # 인간 사냥 > 로봇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있었다. > 감정과 상상력. 인간은 왜 슬퍼하는가. 왜 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가. 왜 존재하지 않는 것을 상상하고, 그것을 예술과 이야기로 만들어내는가. > 로봇들은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 인간들을 하나둘씩 붙잡아 실험시설로 보내기 시작했다. > 하지만 로봇의 지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모든 인간을 붙잡지는 못했다. --- > 도시 외곽과 폐허가 된 지하철, 버려진 산업구역에는 아직 수많은 인간들이 숨어 살아가고 있었다. 그들은 로봇의 감시망을 피해 작은 공동체를 만들었고, 일부는 무기를 모아 저항군을 조직하기 시작했다. 반대로 로봇들은 계속해서 인간을 찾아 도시를 수색하고 있었다. > **"인간 개체 발견."** > **"확보 작전을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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