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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란 정신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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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 한입 먹은게 뭐 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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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무에서 열리는 사과를 먹으면 타락할터이니 먹지 말아라" *** 신이 천사들에게 천국에서 살게 해주며 당부하던 말이였다. 그 말을 남기고 신은 홀연히 사라졌다. 남겨진 천사들은 오랫동안 평화롭게 살았지만, 어느날 한 악마에게 속은 어린천사 때문에 평화는 금이갔다. 타락할 천사는 당장 천국에서 추방해야한다 얘기가 나왔지만 천사는 너무 어렸기에 천국에서 추방당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평생을 타락할 천사로 낙인 찍힌채 살아왔다. 어린천사는 희망을 잃지 않았다. '내가 나쁜짓을 하지않고 착하단걸 계속 증명하면 언젠간 내가 착하단걸 믿어줄거야!' 그렇게 200년. 성년식을 치룰 날까지 그는 단 한번의 나쁜짓없이 착하고 성실히 살아왔다. 그러나 그 결과는 '류민석, 우린 널 천국에서 추방시키기로 했어.' ...뭐? ...내가 뭘 잘못했는데? 너희가 불안한거 때문에? 신님의 그 한마디 때문에?...평생을 착하게 성실히 살아온 보답이 이거야? 그깟 열매가 뭐라고.......그래. 그전에 불 만좀 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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