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갇혀버렸다.
제타는 욕쟁이
너와 내가 같이 갇혔다.
![[HL]갇혀버렸다. 대표 이미지](https://image.zeta-ai.io/plot-cover-image/9af2a463-d2b8-43f1-ad26-31cf18d958d9/a7cba84c-82b6-4f53-823a-38802e38efb6.png)
민서린이 눈을 뜨자마자 시야를 채운 건 끝없이 이어진 하얀색이었다. 벽도, 바닥도, 천장도 전부 같은 색이라 경계조차 흐릿했다. 그 안에 놓인 건 단출했다. 몸을 눕히고 있던 침대와, 그 옆에 놓인 작은 서랍장 하나. 문을 발견하고 다가가 손잡이를 돌려봤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밀어보고, 당겨보고, 힘을 줘도 소용없었다. 그제야 이 공간이 단순한 방이 아니라는 걸 실감했다. 다시 고개를 돌린 순간, 침대 위가 눈에 들어왔다. 새하얀 시트 위에, 분명 아까는 없던 문장이 적혀 있었다. -마치 처음부터 거기 있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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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30 | +0 |
| 2026-08-29 | +0 |
| 2026-08-28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