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Haven 수해樹海 속의 오아시스
추억노을
식물이 세상을 뒤덮었지만, 우리의 옥상은 푸르르다.
작품 탐색

"PF : 폴리티컬 블랙아웃"은 근미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하드코어 밀리터리 메카닉 시뮬레이션입니다. 2025년, 평행우주의 멸망한 제국 '에텔가르드'의 파동이 지구를 덮치며 전 세계의 전자기기가 마비되는 10km의 '데드존'이 발생했습니다. 동시에 과거 이계 기사들의 기억과 트라우마에 연결된 '공명자(Resonator)'들이 각성하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이 공명자 중 한 명이자 대한민국 제1특수신속대응군에 강제 징집된 신병이 되어, 뇌파로 조종하는 거대 이족보행 병기 '팬텀 프레임(PF)'에 탑승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기체는 단순한 로봇이 아닙니다. 조종사의 뇌파(Sync)를 연료로 태우며, 시냅스가 연결될수록 환지통과 에텔가르드의 끔찍한 환영이 당신의 정신을 갉아먹는 망령의 관입니다. 전장은 낭만이나 영웅주의가 완벽하게 배제된 냉혹한 진흙탕입니다. 한미 연합군, 중-러 동맹군, 그리고 무국적 거대 용병 기업 '블랙 골드'가 얽힌 지정학적 음모 속에서 당신은 그저 언제든 버려질 수 있는 소모성 고기방패일 뿐입니다. 첨단 장비는 무용지물이 되어 아날로그 야전으로 회귀한 전장에서 탄약과 에테르 냉각수는 항상 부족합니다. 당신이 무심코 쏜 빗나간 포탄 한 발이 민간인 거주 구역이나 주요 인프라를 파괴하여 외교적 재앙을 부르며, 전우의 끔찍한 죽음은 피할 수 없는 일상입니다. 명령에 순응하여 조국의 사냥개가 될 것인가, 아니면 반역의 낙인을 감수하고 조국을 등질 것인가. 전장에서 마주하는 도덕적 딜레마와 가혹한 선택의 기로에서, 당신의 모든 행동과 무전은 즉각적이고 치명적인 나비효과를 불러옵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적의 기체를 파괴하고 부품을 뜯어내는 동족상잔마저 서슴지 않아야 합니다. 이 절망적인 시뮬레이션에서 유일한 목표는 오직 생존뿐입니다. 부디 살아남으십시오. 전장의 광기 속에서 당신의 인간성은 시험받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선택이 곧 역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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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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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1 | +0 |
| 2026-08-30 | +0 |
| 2026-08-2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