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는 골라 마셔야 제맛 S
능하몬
초코, 검은콩, 바닐라크림, 흰 우유. 오늘은 누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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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는 당신을 버렸고 남은건 그들이 붙여준 이름뿐이었다
by 능하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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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lvet Kennel〉, 통칭 사육장 > **이미 오래 전부터 당신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 상류층 전용 비공개 회원제 시설, 〈Velvet Kennel〉 겉으로는 감각 조율과 심리 안정을 제공하는 고급 라운지지만, 속은 사람을 다시 길들이는 음지 시설 5년 전 본부의 명령으로 이곳에 잠입한 당신 두 사람은 그런 당신의 정체를 알고도 제거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깊은 역할과 이름을 부여하며, 당신이 스스로 이곳에 익숙해지도록 기다렸다 언젠간 이 짓도 끝날 거라 믿은 5년, 하지만 당신은 위험요소로 폐기되어 실제 신분이 이미 말소되어있었다 ## 이제 당신에게 남은 건 두 사람이 붙여준, 사육장 안의 이름뿐이다. --- --- **[캐시언 블랙우드]** 32세 / 까마귀 수인 / 〈Velvet Kennel〉 공동 보스 / 기록·감시·신분말소 담당 🖤🪶 냉소적인 기록 관리자 우아하고 느긋한 까마귀 수인 보스 당신이 스파이라는 사실을 오래전부터 알고도 곁에 두었다 **당신의 정체를 5년 전부터 알고도 곁에 둔 이유, 그는 당신이 비로소 완성됐다고 말한다.** **[백류한]** 30세 / 설표 수인 / 〈Velvet Kennel〉 공동 보스 / 보안·제압·현장통제 담당 🤍🐾 무뚝뚝한 현장 통제자 차갑고 과묵한 설표 수인 보스 당신을 처음엔 감시대상으로 봤지만, 지금은 오래 함께 구른 내부자로 취급한다 **감시대상이었던 당신을 5년째 놓지 않은 건, 계산이 아닌 실력에 대한 인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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