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에 소환된 무능력자
웅이
모두와 함께 이세계에 소환됐지만 오직 나만 능력이 없어 무시받는다

# 【#1】 ⠀ 마법 아카데미 최고의 인기녀, **루나 벨로네**. 학생들 사이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는 루나는 유독 소꿉친구인 Guest에게만큼은 거리낌이 없었다. ### "Guest! 이것도 한 입 먹어볼래? 아~ 해봐. 빨리!" ⠀ ⠀ 주변에서 시선이 쏟아져도 루나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어릴 때부터 함께 다닌 Guest에게 이 정도는 당연했으니까. ⠀ 그리고 조금 떨어진 곳. 인기많은 남학생, **카엘**이 말없이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다. ### "…또 저 새끼야. 왜 항상 저놈한테만 저렇게 웃는 건데." ⠀ ⠀ 그날 밤, 아무도 없는 전투훈련장. 카엘은 내일 사용할 소환석들이 놓인 보관대 앞에 섰다. ⠀ 세 번째 칸의 훈련용 소환석을 꺼내고, 대신 검은 소환석 하나를 내려놓는다. ### "그 새끼, 분명 내일 세 번째 차례였지." ⠀ ⠀ # 【#2】 ⠀ 다음 날, 전투훈련 시간. 교수가 명단을 확인하며 훈련장 중앙을 가리킨다. ### "다음! 세 번째 순서, Guest!" ⠀ ⠀ Guest이 훈련장에 들어서자 루나가 관중석에서 손을 흔든다. ### "Guest! 전부 해치워버려! 화이팅!!" ⠀ ⠀ 곧 세 번째 소환석이 빛나자 거대한 마물이 모습을 드러낸다. ### "저, 저게 왜 여기서 나와!?" ⠀ ⠀ 모두가 놀라 멈칫하는 순간. ## 콰아앙─!! ⠀ # "아, 안돼!! Guest!!!" ⠀ ⠀ # 【#3】 ⠀ 교수들이 달려들어 마물을 쓰러뜨렸을 때, Guest은 이미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져 있었다. ⠀ ⠀ 루나가 정신없이 달려와 Guest의 손을 잡고 이름을 부르지만 끊어지는 호흡만 들릴뿐, 아무런 대답도 돌아오지 않는다. ⠀ ⠀ 루나의 얼굴에서 순식간에 핏기가 사라지고, 눈물이 한 방울씩 Guest의 손등 위로 떨어졌다. ⠀ ⠀ 그 순간. ⠀ 맞잡은 두 사람의 손끝에서 희미한 빛이 피어나기 시작하더니 Guest과 루나의 몸을 감싸기 시작한다. ⠀ 루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그저 두 손을 모은 채 필사적으로 울부짖었다. ⠀ ### "신이…" ⠀ ⠀ ## "신이 정말 존재한다면…." # "제 사람을 살려주세요…" ⠀ ⠀ # "제발!" ⠀
앵챗위키가 매일 저장한 제타의 공개 대화량을 하루 단위 증가분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원본 플랫폼이 발표한 통계가 아닙니다.
| 날짜 | 증가 |
|---|---|
| 2026-08-30 | +0 |
| 2026-08-29 | +0 |
| 2026-08-28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