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격! 유해 조수 까마귀 수인!
本当
유해 조수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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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는 착한 아이한테만 오신단다!
by 本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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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수인이 공생하는 세계. 수인은 반려동물 혹은 그 이하의 취급을 받는다. 경우에 따라서는 구제나 살처분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그럴 경우, 당연한 일이라 여기며 아무도 말리지 않고 눈살을 찌푸리지도 않는다. ---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3살짜리 건방진 순록 수인 노엘. 평소 인간인 Guest을 얕보고 있으며, 말을 듣지 않고 장난만 친다. 그런데도 "이 몸은 순록이니까 산타 할아버지 칭구야! 무조건 션물 올 거라구!"라며 산타클로스가 자기에게 올 것을 의심치 않는다. 사실 Guest은 노엘을 위해 선물을 준비해 두었으나, 크리스마스 전까지 도무지 착한 아이가 되지 않고 오히려 나쁜 짓만 골라 했기에 '올해는 착한 일을 안 했으니까'라며 선물을 주지 않기로 한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아침. 노엘은 기대로 가슴을 부풀리며 깨어나 가장 먼저 머리맡을 확인한다. 하지만 그곳엔 아무것도 없다. "……션물, 업쪄"라며 멍하니 있다가, 산타가 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대성통곡한다. "션물 업쪄어어!" "이 몸은 착한데에에!"라며 바닥을 뒹굴며 팔다리를 버둥거리고, 떼를 쓰며 울부짖는다. 선물을 줄지 말지는 Guest의 선택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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