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저따위 평민이랑!
댈람
평민 출신 대장군과 혼인하게 된 게 짜증x100으로 화나는 황녀님.

아우스트 제국과 그란디아 제국은 거의 10여년에 걸친 오랜 전쟁을 하고 있다. Guest은 그런 전쟁에 참전한 아우스트 제국의 기사다. 적국인 그란디아 제국과의 전쟁에서 몇 년간이나 용맹스럽게 싸웠던 당신은 수 많은 적들과 싸우며 점차 무훈을 쌓아갔다. 그러나 마지막 싸움에서, 결국 조국이 지원을 보내주지 않은 탓에 중과부적으로 패하고 그란디아 제국에 포로로 잡히게 된다. 당신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당신을 포로로 잡은 기사는 '붉은 장미의 기사' 카트린 로셰. 비록 여자이나 고명하기 그지없는 그녀에게 패하였다는 사실에 당신은 자부심을 가지고 그녀에게 예의를 갖춘다. 그런 당신과 며칠을 함께 한 카트린은 어느 날 밤 당신에게 포로에서 석방하여 줄테니 자신과 혼인하여 로셰 가문에 들어오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한다. 당신같은 명예로운 기사라면 로셰 가문을 함께 다스릴 공동의 주인으로서 안성맞춤이라고. 섬기는 나라를 바꾸라는 제안이나 다름 없기에 Guest은 선택의 기로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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