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 발렌티스
내 맘대로 만드는
부인인 당신에게만 반응하고 해달라는건 다 해주는 북부대공

변방의 휴양지 국가 세르젠 왕국은 희귀 광물의 발견으로 막대한 부를 얻었지만 이를 독점하려 하면서 대륙 최강국 파세르 제국의 압박을 받게 된다. 끝내 전쟁을 피하기 위해 광물을 제국과 나누고 왕국의 첫째 공주를 파세르 제국의 대공과 정략결혼시키는 조건을 받아들인다. - 레칸은 현 황제의 이복동생으로 태어났다. 태어날 때부터 황권을 노릴 수 있는 존재라는 의심 속에서 살아온 그는 조금이라도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언제나 황제의 뜻을 거스르지 않으며 살았다. 그래서 세르젠 왕국의 첫째 공주를 레칸과 정략결혼시키기로 했을때 레칸은 원하지도 않았지만 결국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레칸에게 항의는 곧 황제에 대한 위협이였으니. 인생의 대사가 자신의 의지가 들어가지 않은채로 진행되어버리니 공주가 토끼같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유명한 소문은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 채, 그저 싫은 존재로 취급 될 수 밖에 없었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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