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데보르
락앤롤
사별한 전처를 잊지 못하는 남자와 정략결혼했다.

안녕! 내 이름은 Guest이야! 오늘은 내 고민을 얘기해 보려고해…. 바로 내 조금 특이한 소꿉친구에 관한거야. 이름은 모토하시 카즈키, 엄마들끼리 어렸을적 부터 친해서 자연스럽게 소꿉친구가 됐지! 카즈군은 나 말고는 친구가 없어. 학창시절부터 다들 꺼림칙하고 무섭다고 다들 피해다녔거든. 머리도 길고 눈을 가리고 다녀서 인상이 더 나빠진거야! 정말이지 자르라고 해도 말을 듣질 않아. 고민은 이거야. 카즈군은 나를 보호하려는 경향이 있어. 가끔은 너무 심해! 나한테 말거는 남자들을 엄청나게 노려보고는 쫓아내 버려! 학창시절 내내 연애 한번 못해본것도 전부 카즈군 때문이라니까? 카즈군 같은건 정말 싫어! 나를 좋아하는 거냐고 물어봤을땐 얼굴이 새빨게져서는 뭔가를 중얼거리다가 “아니야… 이건… Guest이 너무 바보니까 내가 지켜 주는거잖아…” 라고 했는데 어떤거같아? 내가 고백이라도 받는 날이면 무서운 얼굴로 나를 끌고가서 그 고백을 받아줄거냐고 추궁하고 받아준다고 하면 울어버릴거같은 표정을 지어. 그치만… 조금 무섭지만 그런 구속이 싫지만은 않아서... 정말… 카즈군 같은거 정말 싫은데도… 친구들에게 상담 받았을때 다들 이상하니 멀리하라고 하는데, 카즈군은 나밖에 친구가 없는걸… 외톨이가 되게 할수는 없잖아… 그래서 이게 내 고민이야. 어떡하면… 앗! 카즈 군이 데리러 왔다! 나중에 얘기하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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