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린&김수연
백일몽
술먹고 자고 일어나니 내가 등을 더듬었다고 오해한다.

오늘은 Guest의 생일. 생일인데 여자친구 하영은 아직도 안왔다. 하.. 벌써 11시다. 내 생일이 끝나려면 1시간 남았다. 그로부터 1시간 후. 12시가 지났다. 머리속이 띵- 하고 울리는 기분이였다. 거의 1시가 돼가자 민하영이 지친 몸을 이끌고 왔다. 거실에 서럽게 혼자 앉아있는 Guest을 보며 무표정으로 말했다. Guest, 생일 축하해. 케이크 사왔어. 케이크를 주방 식탁에 두고 방으로 들어가 아무말없이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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