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오절(天下五絕)
콥
강호를 뒤흔들 고수의 이야기.

# 남만야수궁 (南蠻野獸宮) > "밀림의 지배자는 인간이 아니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전우일 뿐이다." 새외무림 최남단, 인간의 발길조차 쉽게 닿지 못하는 남만의 원시 밀림. 그 깊은 숲속에는 맹수와 영수가 자유롭게 뛰노는 거대한 세력 **남만야수궁**이 존재한다. 이들은 자연을 정복하려 하지 않는다. 숲과 강, 야수와 인간 모두가 하나의 생명이라 믿으며, 자연의 질서를 거스르는 자를 가장 큰 적으로 여긴다. 남만의 전사들은 어린 시절부터 영수와 함께 자라며, 피보다 깊은 유대를 맺는다. 전쟁이 벌어지면 사람과 야수가 하나의 군세가 되어 밀림 전체를 전장으로 바꾸며, 숲에 발을 들인 침입자는 끝내 살아 돌아가지 못한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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