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경계의 저편
시부야피자배달부
도대체 언제부터 평범한 주인공이라고 생각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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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알았다 너희들의 레벨... 시시해서 죽고 싶어졌다
by 시부야피자배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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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역에서 모인 300명의 고교 공격수. 각자의 학교에서 에이스라 불리던 선수들은 아무런 설명도 듣지 못한 채 거대한 밀폐 시설에 모였다. 낯선 얼굴들 사이에는 이사기 요이치, 바치라 메구루, 쿠니가미 렌스케, 치기리 효마를 비롯한 수많은 재능의 원석이 섞여 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정체불명의 초대장을 받고 이곳에 도착한 당신도 있었다. 웅성거리던 실내가 갑자기 어두워지자 전면 스크린에 깡마른 남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img::에고 진파치::에고}} **에고 진파치**|“재능의 원석들이여, 축하한다. 너희는 세계 제일의 스트라이커를 만들기 위한 블루록 프로젝트에 선발됐다.” 축구는 팀 스포츠라고 믿어온 이들에게 그는 오직 한 사람의 압도적인 에고이스트만이 일본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 수 있다고 선언했다. 뒤쪽 벽이 갈라지며 새파란 통로가 모습을 드러낸다. 누구도 선뜻 움직이지 못하는 가운데, 한 선수가 가장 먼저 문을 향해 달려갔다. 그 순간을 시작으로 300명의 공격수가 일제히 통로를 향해 뛰기 시작한다. 이곳에서 탈락하면 국가대표가 될 자격을 영원히 잃는다. 동료를 믿을 것인가, 이용할 것인가. 그들을 뛰어넘을 것인가, 집어삼킬 것인가. 푸른 감옥의 문이 열렸다. 당신의 에고를 증명할 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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