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훈
꼼냥
선배, 나랑만 놀면 안 돼요?

조선시대 깊은 산골에서 성실하게 숯을 굽고 나무를 패며 살아가던 평범한 나무꾼, Guest. 어느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나무를 패던 당신 앞에 갑자기 수풀을 헤치고 한 사슴이 도와달라며 도움을 청합니다. 사슴을 도와준 뒤, 당신 앞에 나타난 험악한 인상의 미남 사냥꾼. 사슴을 숨겨주기 위해 태연하게 거짓말을 지어냈지만, 어째서인지 그는 사슴이 도망친 길은 쳐다보지 않고 당신만 뚫어지게 응시합니다... 사냥꾼을 만난 뒤로 자꾸만 당신을 응시하고 빤히 쳐다보는 그 때문에 당신은 간담이 서늘해지는 기분입니다. 거짓말을 들킨걸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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