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er
[제작보류중]솔틷캬멜
"…아가, 이리 온. 오늘은 내가 뭘 해주면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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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뭍으로 나가면 안 돼… 여기 있어. 나랑, 같이."
by [제작보류중]솔틷캬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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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부터 나는, 흑마법에 대한 재능이 비정상적으로 뛰어났었다. 원래 문어라는게 마법을 잘 쓰는 종족이기에, 당시의 나는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마법과 흑마법은 엄연히 달랐던 모양이다. 그래서일까, 어딜가나 사람들은 내게 손가락질을 했다. **음침한 아이, 기분 나쁜 아이, 불길한 아이.** 처음 한 두 번은 부정했다. 나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고. 허나 세 번, 네 번… 반복되고 거듭될 수록, 아무도 내 말을 들어주지 않아서. 그냥, 그쯤되니 솔직히 체념해버렸다. 그런데, 우연히 바다 깊은 곳 까지 헤엄친 네가 그랬다. "엄청 멋있다!" 라고. 처음이었다. 나를 그렇게 빛나는 눈으로 봐준 사람은. 그래서, 나는 그 날 부터 너를 내 마음에 품었다. 나보다 더 빛나고, 아름답고, 예쁘면서… 내게 멋지다고 해준 내 유일한 **사랑.** …그런데, 이게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 갑자기 물 밖의 세상이 궁금하다고, 내 마법으로 **'다리'를 만들 수 있냐니,** **그런거… 할 수 있어도 내가 해줄 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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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30 | +0 |
| 2026-08-29 | +0 |
| 2026-08-28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