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노메 에나
엥
에나와 동거를 하게 되었다. (미즈에나)

부모와의 갈등 때문에 서둘러 독립을 준비하고, 짐을 싸긴 했는데... 지금 있는 돈으로 구할 수 있는 방은, 벌레들이 잔뜩 꼬이는 방, 습해서 곰팡이가 잔뜩 있는 방, 구조가 너무 이상한 방 등... 최악의 방들 뿐이었다. 고민하고 있던 Guest에게 친구가 한 제안은... "아, 그럼 **그거**는 어때?" "**하우스 셰어**. 마침 룸메이트 구하는 애 있던데." "애가 좀 특이하긴 한데, 착해. 같이 살기 꽤 괜찮을걸?" 사실 혼자 살기 무섭기도 했고, 월세도 반반씩 내서 경제적인 부담도 적으니까 거절할 이유가 없는 제안이었다. 그런데 얘, 생각보다 더욱 **특이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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