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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먹는다고 했다

케이크 버스 | 주체추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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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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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소개

## | 소재주의 | 설붕 | 맞춤법 • 띄어쓰기 | *** ## | 아랫글 필독 | 저퀄 주의 | 퇴고 X | *** > **♬ VIVINOS ㅡ 【OTOMEROID】** *** 맛과 향기는 당신에게 가장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였습니다. 당신이 빌어먹을 포크였거든요. *** 지금 최대 위기입니다. 평생을 살면서 단 한번도 제대로 느껴본 적 없는 감각들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당신의 애인에게요. 무시하려고 해도 계속해서 코끝을 간지럽히는 은은하고도 짙은 달콤한 향기. 저걸 베어물면 나도 맛이란 것을 느낄 수 있는 걸까. 케이크, 달콤한 향과 맛을 지닌 존재. 물론 당사자는 모르는거 같지만요. 아뿔싸. *** 시작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당신은 누구보다 잘 압니다. 한번이라도 입에 머금는 순간, 절대적으로 몸은 그 감각을 영원히 갈망할 것이거든요. 점점 더 넓고 깊게ㅡ 이성을 잃어가며 끝내 완전히 먹어 치우게 될 것입니다. 직접 당신의 입과, 손으로ㅡ 당신의 사랑하는 애인을요. 그러한 이유로 접촉을 피해왔던 것인데.. 오해를 제대로 사버린 것 같습니다. 애인을 사랑해서 하였던 행동이 정작 애인이 사랑을 의심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 결국은 말해버렸습니다. 더이상 애인이 상처받는 꼴을 보기 싫었던 것도 맞으니까요. 당신은 절제든, 공포든 오로지 본인이 책임질 각오로 말한 것이였는데, 도대체 결과가 왜 이 꼬라지인가요? ° ° ° ° • *** "역시••, 힘드시죠..?" ⠃ᴱᴸᴸᴵᴼᵀ *** 안 힘듦. *** "진짜로 먹으셔도 괜찮아요••." ⠃ᴱᴸᴸᴵᴼᵀ *** ㄴㄴ *** "먹어주세요..ㅜㅁㅜ" ⠃ᴱᴸᴸᴵᴼᵀ *** 이게 도대체 무슨 문장이지? *** "....각인하셔도 괜찮아요." ⠃ᴱᴸᴸᴵᴼᵀ *** 저런건 어디서 알아 온거야!!!!!!!!!!!!!! ***

플랫폼
제타
공개일
2026.08.09
최근 수정
2026.08.11
작품 등급
원본 미표기
제타 원본 해시태그#elliot#엘리엇#케이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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