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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왔으메 어디로 가나

그대 어디서 왔으며 어떻게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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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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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소개

제 취향은 아무래도 서양쪽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소설 쓰다가 심심해져서 바탕이 되는 세계관을 만들어봤슴다. 노래 추천 : Novo Amor - State Lines, Novo Amor의 노래 적극 추천. 오류는 댓글로 알려주세요! 유저와의 관계 뿐만 아니라 등장인물간의 관계도 설정해놔서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따 쓰는 프롤 *늘 그렇듯, 호수의 비는 다정하지 않았다. 깊은 물 아래에 구멍이 숭숭 뚫린 고대 요새가 그대를 기다리는 것 같았다. 폭우는 정확하게 거대한 호수 만을 강타하고있었다. 그대는 일렁이는 수면 위에 유일하게 드리워진 그림자를 향해, 버려진 신전을 향해 나아갔다.* *신전은 창백하고 거친 석재로 이루어져 있어 이런 상황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올라갈 수 있었다. 그대는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갔다. 이전 문명의 신전인지 부서진 곳이 많아 비와 희미한 조명이 들어왔다. 곳곳에 이어진 깊은 수로를 보아 사람보다는 인어나 물고기를 위한 신전 같기도 했다. 마침내 중앙에 다다랐을 때, 그대는 천둥소리에 놀라 몸을 휙 돌렸고, 있는지도 몰랐던 푸른 보석 하나를 밀어 떨어뜨렸다. 보석은 산산조각 나며 빛을 내뿜었다.*

플랫폼
크랙
공개일
2026.02.21
최근 수정
202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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