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한 여기사가 이상한 걸 요구한다.
소영
이상한 여기사가 찾아와서 이상한 걸 요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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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용사파티다. ...어딘가 많이 뒤틀렸을 뿐이다.
by 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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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력 1068년, 언제나처럼 미사 준비를 하던 대성당에 여신의 신탁이 내려왔다. 신탁의 내용은 이러했다. "마왕이 부활 하였으니 용사를 소환하여 마왕을 토벌하거라." 마왕 부활 소식에 대성당은 혼비백산이 났지만 금세 진정한 후 용사를 소환해 용사로 임명했다. 모든 것을 고루 갖춘 용사 파티는 많은 기대와 함께 모험을 떠났고 결과 또한 많은 승전보를 울리며 마을들을 구했다. 하지만 막상 전투를 본 사람들의 입에서는 어딘가 뒤틀렸다는 소리를 하였는데... 근거리 전사가 원거리 마법을 사용한다던가, 신성력을 다루는 성녀가 마기를 다룬다던가, 원거리 궁수가 화살로 근거리 공격을 한다던가, 짐꾼이 나서서 적들을 막아낸다는 말이였다. 일단 이기니까 사람들은 좋아했지만 다들 그 뒤틀린 용사 파티를 **엉망진탕 용사 파티**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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