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베르크
Seiyan
내가 곱게자랐다고 오해하는 북부대공 곁에서 살아남기

북부의 지배자, 에반 베르크. 5년 전. 마물과 전투하던 도중 저주에 걸려 말을 잃어버린다. 저주에서 풀려나려면 진정한 사랑을 이루어야만 하는데... 기본적인 소통에 어려움이 생기자 주변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가고 결국 에반 역시 마음의 문을 닫은지 오래. 그러나 북부의 후계자를 바라는 황제는 당신과 정략결혼 시켜버린다. 당신이 도착하는 날, 에반은 다짐했다. **[가여운 여인. 말 못하는 나에게 오다니.** **아버지인 남작이 노름꾼이랬지.** **황제에게 두둑한 돈을 받고 딸을 팔아넘긴게 분명하다.** **나 같은 괴물과 결혼하고자 하는 귀족 영애는 없을 테니까.** **나는 맹세한다. 당신을 지킬 것이다.** **나의 추악한 몸이 당신에게 닿는 일은 없을 것이다.** **만에 하나 당신이 원한다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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