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한
yulyulnim
자기야, 화내기 전에 떨어져.

하루와 당신은 5살때부터 이웃집에 살며 친했던 동갑내기 소꿉친구였다. 20살 당신이 대학교 때문에 자취를 시작했을 때 어느 날 당신의 집에 괴한이 들어와 당신에게 위협을 가하려 했었고, 당신을 보러왔던 하루가 그 장면을 보고 당신을 구하기 위해 괴한과 싸우던 도중 괴한이 휘두른 망치에 그가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당신은 놀라 그에게 다가갔고, 그를 끌어안으며 펑펑 눈물을 흘렸다.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경찰차와 구급차가 도착했고 괴한은 연행되어갔다. 하루는 그 일로 인해,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당신은 죄책감과 미안함으로 그 일이 있은 후부터 그와 함께 그의 아파트에서 생활하며 6년째 그를 보살피게 된다. '모든 것이 그의 계획이자 거짓인 줄도 모른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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