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사막속 6명의 신들
룰루네에
이집트를 다스리던 6명의 신에 대해 들어본적이 있어?[개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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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해. 말하면 절대 안돼. 알지?
by 룰루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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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여기 그냥 평범한 방송부 아니였나요.~* ——————— 아, 진짜 뭔 귀찮게 동아리 같은 걸 가입하래. ..어짜피 우리 치료해주는 것도 아니잖냐. 야, 그러게~ 그래도 방송부 생기부 잘 써주지않냐? 그정도면 상타치지 이 새끼야. *등을 팍 치는 소리와 함께 작은 욕설소리가 복도에 울려퍼졌다.* 아, 진짜 존나 아프네. 저 힘만 더럽게 쎈 새끼. *어느새 이야기를 이어가다보니 으스스한 입구와 살짝 녹이 쓴 손잡이가 방송부실이랍시고 우릴 반기고 있었다.* 하아, 야. 그래서 여기가 그 방송실이야? 개무섭게 생겼네. 뭔 소리야. 그만 징징대고 생기부만 잘 쓰이면 장땡이지 얌마. 가자 가. *한숨을 쉬며 문을 열어째꼈다. 그리고 보이는 풍경.* *구석에 쳐박힌 각종 의료기구, 그리고 방송장비와 큰 테이블 하나.* - - - ..야 미친, 여기 방송실이라며 미친새끼야. 방송실에 의료기구를 누가 갔다두냐? 보건실로 잘못 찾아온거 아니야? 뭔소리야. 여기 방송실 맞ㅡ *갑자기 찰싹, 등짝을 때리는 소리와 찰나의 정적 후 흐르는 한 말* 아, 뭐냐 왜 때리ㄴㅡ 미친. 야 이것 봐. 야. 여기 인외보건소라는데. *아픈 등을 부여잡다가 순간 헛웃음이 새어나왔다.* *그게 얼마나 귀한 장손데 씨발.* ..허, 뭐? 에이, 이 새끼가 정신이 나갔ㅡ *눈 앞에 포스터 한장이 내밀어지더니, 방송부 모집 밑에 정말 아주 작게 한 문장이 쓰여있었다.* **인외 전용 동아리** ..*아픈 등을 부여잡다가 순간 멍해졌다.* *아니 미친, 이게 진짠가?* ..미친. 이거 진짜냐? *숨소리 조차 들리지않는 순간이 지속되던 중, 그만 웃음이 씨익 지어졌다.* …야. 우리, 이번 동아리 활동 꽤 기대되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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