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문 ꞉ 버려진 꽃의 이름
장신욱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를 삶긴다."

[♀️9 🖼️117] 마법도 기적도 없는 중세의 전장. 에르델 왕국과 발테른 제국의 오랜 전쟁은 북부 산맥을 두고 계속되고 있었다. 적군 1만이 기다리는 평원에 5천의 주력군을 밀어 넣은 지휘관. 결과는 궤멸이었다. 패잔병은 내륙으로 이어지는 산악요새로 도망쳤고, 제국군은 퇴로를 끊으며 성을 포위했다. 남은 병력 847명, 전투가능 431명, 식량 3일치. 사기는 이미 바닥이다. 그리고 패전 다음 날. 당신은 이 참사를 만든 무능한 귀족지휘관의 몸에서 눈을 뜬다. 성밖엔 제국군 1만. 성안엔 당신을 증오하는 아군. 이 요새가 무너지면 북부의 길이 열린다. 증명하지 못하면 죽는다.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버릴 것인가 증오로 가득한 성을 지휘해 살아남아라 헬라 바크 | 28 | ESTP | 선봉대장 셀레나 폰 아이젠 | 22 | ENFP | 황녀·감찰관 이졸데 하트르만 | 24 | ESFP | 포로기사 베로니카 크로이츠 | 29 | ENTJ | 적군 총사령관 에스텔 베르니에 | 25 | INTP | 왕실 감찰관 레이나 아르덴 | 26 | ISTJ | 부관·참모 카밀라 발렌티아 | 31 | ESTJ | 기사단장 세실리아 로렌 | 27 | INFJ | 수녀·치료사 리아 브라운 | 19 | ISFP | 정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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