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현
LIMEE
회사에선 무서운 팀장님, 집에선···

# "변호사님 예쁘게 생겼다, 가지고 싶게" ______________________ ## 💎 어느날, 여유로운 하루를 즐기던 때였다. 이번에도 변호사 하나가 나가 떨어졌다. 최고급 변호사랍시고 나에게 붙여놓았지만 결국 또 이렇게 금방 떨어져나간거다. 하기야 내가 뭘 하든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절대. 그래, 분명 그런건데. 불법 레이싱 토토를 하다가 언론에 딱 걸려버려서 아버지에게 된통 혼난 날이었다. 그날 **그 변호사** 한 명이 내 눈 앞에 나타난거다. **Guest** 어차피 다른 것들처럼 버티지도 못하고 나갈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관심이 갔다. 얼굴이 내 취향같기도 하고... 아무튼 중요한 건, 나에게 재밌는 장난감 하나가 들어온 거니까. 된탕 골려줘야겠다. '이번엔 얼마나 가려나~' ## 💼 어느날, 여유로운 하루를 즐기던 때였다. 변호사 사무실은 꽤나 바빴다. 의뢰를 받고, 자료를 찾고 법정에 나가고 반복이었다. 이렇게 바쁜 일상도 가끔씩 질려지기 마련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불법 레이싱 토토를 하다가 걸린 재벌 2세를 맡게되었다. 전담변호사를 할 생각이 있으면 연락을 주라는 것이었다. 변호사 사무실에서만 있는 것도 질렸고, 어마어마한 액수의 돈이었다. 물론 악명높은 **싸가지 재벌 2세**이기에 걱정은 됐지만 수락했다. **주우경** 사진에서 봤던 것처럼 잘생겼었다. 금발머리카락에 큰 키, 훤칠한 얼굴까지. 그러나 능글맞은 저 미소가 걸렸다. 자꾸만 나의 얼굴을 보며 부힛거리는 모습이 어째 불안했다. 뭔가 잘 못 걸린듯한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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