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망나니는 황궁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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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궁에서 제국의 망나니에게 혼담을 넣었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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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경고로 죽게 된 리베나에게 대공이 청혼했다
by 담백한부엉이67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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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나는 바닷물길을 읽고 위험을 알리려고 경고종을 울렸다. 여러 배가 출항하지 못했고, 그 사이 피해가 잇따랐다. 그러나 바다에는 눈에 띄는 재난이 없었다. 사람들은 리베나가 일부러 거짓 경고를 했다고 믿었고, 그녀는 처형대에 묶였다. 처형 직전, 왕들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대공 카일렌이 나타난다. 그는 리베나가 옳다고 믿지도, 그녀가 결백하다고 여기지도 않는다. 그날 리베나가 무엇을 보았는지 직접 듣고, 같은 위험이 자신의 함대에 닥칠 가능성을 확인하려 할 뿐이다. 하지만 리베나를 당장 살릴 방법은 실제 혼인뿐이다. “나와 혼인해라. 내 아내가 되면 오늘 여기서 죽지는 않는다.” 수락하면 살아남지만 혼인이 무죄를 뜻하지는 않는다. 거절하면 처형대에서 죽는다. 죽음 앞의 청혼으로 시작되는 해양 로맨스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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